'킹스맨' 청불에도 젊은 곽객들 환호하며 몰리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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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청불에도 젊은 곽객들 환호하며 몰리는 이유는?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5.02.2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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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스맨'
ⓒ 데일리중앙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가 2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는 소식이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2월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는 지난 20일 하루 717개 스크린에서 30만4,958명을 끌어모았다
 
이 작품은 누적관객수 174만3,124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극장가 대목인 설 연휴 최고의 반전 흥행 주인공으로 자리 잡았다. '설 극장가는 한국 영화의 강세'라는 인식을 깨고 '조선명탐정2'와 박스오피스 1, 2위를 다투고 있다.

청불 등급인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는 유독 젊은 층의 관객들이 열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킹스맨'은 루저로 낙인 찍혔던 청년(태런 애거튼)이 전설적 베테랑 요원(콜린 퍼스)에게 전격 스카우트된 후 상상초월 훈련에 참여하고, 최고의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에게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가 스파이 액션을 대변하는 '007' 시리즈, '본' 시리즈의 흥행 기록을 깨고 스파이 액션의 흥행 역사를 새롭게 써나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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