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펜타포트... 야외공연 갈증 해소 + 팬 소통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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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펜타포트... 야외공연 갈증 해소 + 팬 소통 제대로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5.05.0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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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서태지 씨
ⓒ 데일리중앙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에 참가하는 가수 서태지 씨 쪽이 자신의 입장을 털어놨다.

서태지 쪽은 7일 일"인천 펜타포트에 헤드라이너로 참가하는 것이 맞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지난해 서태지 9집 활동이 가을, 겨울에 집중 되다 보니 뜨거운 야외 공연무대가 없어서 팬들이 많이 아쉬워 했다"고 알렸다.

또한 "이번 펜타포트 서태지씨의 무대는 이러한 팬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무대가 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이 본인이 주최한 록 페스티벌을 제외하고는 처음으로 출연하는 록 페스티벌 이기 때문에 좀 더 많은 록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서태지 쪽은 인천 펜타포트를 결정한 특별한 이유에 대해 "펜타포트는 우리나라 록 페스티벌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기도 하고 공연을 위한 좋은 여건과 무대를 제공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올해가 10주년이라고 하니 서태지밴드의 출연이 더 의미가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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