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씨는 지난해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소주 밖에 안 마신다"고 털어놨다.
송해 씨는 주량을 묻는 질문에 "술을 병 수로 마시는 게 아니다"라고 답했다.
송해 씨는 "평생 소주만 먹는다. 소주를 좋아하는 이유는 물을 흠뻑 마신다고 생각하고 마시면 물같이 들어갈 때가 있어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음주는 마음먹기에 달렸다"라고 알렸다.
그는 "몇 차까지 가냐"는 질문에 "발동 걸리면 한이 없다. 5차정도 가면 7차까지 가고 싶어진다"고 말해 놀라게 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