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A형간염 투병 때 정형돈 문병 왔는데" 감동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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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A형간염 투병 때 정형돈 문병 왔는데" 감동실화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5.06.2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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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 씨가 정형돈 씨와 과거 추억을 떠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명수 씨는 6월 2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했다.

그는 이방송에서 과거 정형돈에게 크게 감동받았다고 알려 호기심을 자아냈다.

박명수 씨는 "내가 A형 간염에 걸려서 크게 고생할 때가 있지 않았냐. 그때 (정)형돈이가 문병을 왔는데, 5,000원 짜리 드링크를 10개 사왔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보통 5,00원 짜리를 생각할 텐데 아니다. 5,000원 짜리였다. (정)형돈이가 쓸 때는 확실하게 쓴다"고 털어놨다.

그는 "(정)형돈이가 숙취 음료 10개를 사갖고 와서 내게 안겨줬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슬기 아나운서는 "보통 병문안 가면 주스 아닌가?"라고 질문했다.

박명수 씨는 "그때 냉장고에 주스는 이미 꽉 차 있었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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