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공식 경쟁부문 심사위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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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공식 경쟁부문 심사위원 확정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5.07.3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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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스카 포크트·팻 밀스·김영 프로듀서 위촉

▲ 제1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공식 경쟁부문 올해의 심사위원에 안스카 포크트·팻 밀스·김영 프로듀서가 위촉됐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한소영 기자] 영화를 꿈꾸는 별들의 무대, 제1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공식 경쟁부문 올해의 심사위원이 확정됐다.

안스카 포크트는 2004년부터 베를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이며 프로듀서 및 컨텐츠 개발자 그리고 독일 영화 각본가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과거 아역배우로 활동한 캐나다의 팻 밀스 감독은 영화 <가이던스>로 2014년 토론토국제영화제 월드프리미어로 상영됐고 현재 그가 제작한 영화들이 세계 각국의 영화제에서 상영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화 프로듀서이자 미루픽처스 대표인 김영 프로듀서는 한국 영화계의 마당발로 통한다. 국제 영화제, CGV 등 다양한 영화와 관계된 일을 해왔다.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제작연구과정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공신력 있는 국제영화제의 프로그래머와 영화 현장을 지키는 감독, 프로듀서 등 영화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청소년영화제의 숨은 보석들을 발굴해 낼 예정이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감독까지 전 연령대가 참여하는 영화제다.

경쟁부문은 '경쟁 9+', '경쟁 13+', '경쟁 19+'로 나뉜다. 올해는 예년보다 뛰어난 표현과 수준 높은 완성도를 보인 작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예심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여 최종 41개국의 99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각 경쟁부문의 출품작들은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대상, 예술실험상, 현실도전상 등 3가지 부문의 상을 수상하게 된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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