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형종·곽지민, 나란이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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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형종·곽지민, 나란이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참석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5.08.0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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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화려하게 개막한 제1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 나란히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은 뒤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배우 김형종·곽지민씨. (사진=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기획팀)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이지연 기자] 배우 김형종·곽지민씨가 나란히 제1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 카펫을 밟았다.

드라마 <소수의견>에서 용역깡패 김수만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김형종씨는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영화 <나의 PS파트너>의 곽지민씨와 함께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해 청소년 성장영화를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지난 5일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화려하게 개막한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오는 12일까지 CGV 신촌아트레온과 아트하우스모모에서 만나볼 수 있다. 41개국 188편의 성장영화가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전문 동화구연가가 영화를 설명해주는 <읽어주는 영화> ▷체코의 국민 애니메이션 <꼬마두더지> 특별전 ▷가족과 세대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특별전 등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특색있는 프로그램들이 돋보인다.

상영작 예매 및 부대행사 정보는 제 17호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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