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소수의견>에서 용역깡패 김수만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김형종씨는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영화 <나의 PS파트너>의 곽지민씨와 함께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해 청소년 성장영화를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지난 5일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화려하게 개막한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오는 12일까지 CGV 신촌아트레온과 아트하우스모모에서 만나볼 수 있다. 41개국 188편의 성장영화가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전문 동화구연가가 영화를 설명해주는 <읽어주는 영화> ▷체코의 국민 애니메이션 <꼬마두더지> 특별전 ▷가족과 세대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특별전 등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특색있는 프로그램들이 돋보인다.
상영작 예매 및 부대행사 정보는 제 17호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