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중국 시나연예는 홍콩의 연예 주간지 이저우칸을 인용해 스캔들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빅뱅의 막내인 승리가 대만 타이베이의 한 클럽에 나타났다고 알렸다.
보도에 의하면 승리 씨는 앞서 지난 9월 26일 오전 1시쯤 타이베이시 다안구에 있는 한 클럽에 출몰, 일행과 스태프들과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양현석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빅뱅의 승리와 2NE1 박봄을 언팔로우했다는 이야기가 돌아 도마에 올라다.
그는 앞서 지난 16일 오후 한 매체에서 "사실 저도 아날로그 세대라 SNS인 인스타그램을 1년에 몇 차례 사용할까 말까 할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지누션의 11년만의 컴백을 축하하기 위해 오랜만에 관련 포스터를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요즘 인스타그램을 자주 쓰는 친구들 위주로 팔로어를 재설정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현석 씨는 "아무 의도가 없는 인스타그램 팔로우 등이 이렇게 화제가 될 지도 몰랐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또한 "관심을 받아 조금 당혹스럽고 추가 오해가 없도록 승리와 봄이를 다시 팔로우 했고, 이참에 지누션의 지누와 션 및 타블로도 팔로우 했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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