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놀라게 한 사이클 챔피언 '투르 드 프랑스' 7회 연속 우승이라는 전례 없는 기록을 세운 랜스 암스트롱 씨의 이야기가 화제다.
그의 우승 뒤에 숨겨진 충격 실화를 소재로 한 <챔피언 프로그램 (원제: The Program)>이 10월 15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은 소식이 알려졌다.
희대의 사이클 황제를 만들기 위한 챔피언 뒤에 숨겨진 가장 치밀한 프로그램 <챔피언 프로그램>이 오는 10월 15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어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교묘하고 치밀한 프로그램으로 부정을 숨기려는 랜스와 이를 의심하며 끈질기게 파헤치려는 기자 월쉬의 엇갈린 주장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랜스 암스트롱 역에는 <론 서바이버>의 벤 포스터가, 데이빗 월쉬 역에는 <세인트 빈센트>의 크리스 오다우드가 완벽한 연기 호흡을 보여을 선보인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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