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재석 씨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이하 동상이몽)에서 뜨거운 눈물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10월 17일 토요일 밤 방송되는 26회 <동상이몽>은 홀어머니 밑에서 빚을 갚기 위해 밤낮으로 아르바이트 하는 제주도 여고생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MC 유재석 씨는 자신이 알고 있는 제주도 방언을 모두 말하며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후 출연자 모녀의 가슴 먹먹한 사연이 소개됐다.
최은경 씨와 연예인 패널들이 모두 흐느끼며 슬픈 심정을 드러냈다.
결국 MC 유재석 씨마저 눈물을 보이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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