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펀드 0.52%로 한주만에 상승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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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펀드 0.52%로 한주만에 상승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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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3.0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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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코스피지수는 2008년 4분기 미국 GDP 악화와 1월 산업생산 최저치 기록 등으로 주초 급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후 원/달러 환율이 하락 반전하고 중국의 추가 경기부양책 마련 기대감이 확산되며 하락폭을 모두 반납했다. 코스피 지수는 한주간 0.32% 상승했고 국내 주식형펀드도 0.5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6일 아침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일반주식 펀드는 한주간 0.39%의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주 대형주는 0.66%의 수익률로 선전했지만 중소형주는 각각 -1.60%, -0.10%를 기록했다. 이에 중소형주식펀드는 0.20% 상승에 그쳤다.

KOSPI200인덱스 펀드는 추종지수인 KOSPI200(0.93%)지수를 0.42%포인트 상회하는 1.35%의 수익률로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코스닥 시장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 강세로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세를 보이며 한주간 0.98% 상승함에 따라 코스닥 투자비중이 높은 펀드들의 성과도 양호했다.

반면 그간 중소형주 강세에 밀려 최근 하위권에서 맴돌았던 그룹주펀드들은 대형주 상승세에 힘입어 간만에 중위권으로 올라섰다.

이외에 주식투자비중이 낮은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각각 0.38%, 0.3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채권시장에서는 국고채(3년) 입찰 부진과 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주초에는 채권금리가 상승(가격하락)세를 보이기도 했다. 이후 원/달러 환율이 하락 반전하고 ECB의 금리인하 전망 등으로 대규모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결국 금리는 하락 마감했다. 국고채 3년물과 1년물이 각각 0.18%포인트, 0.13%포인트 하락함에 따라 국내 채권펀드는 한주간 0.38%의 양호한 수익을 거뒀다.

채권펀드 유형별로는 일반중기채권펀드가 주간 0.46%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일반채권펀드 0.37%, 우량채권펀드 0.29% 상승했다. 초단기채권 펀드는 0.10%로 수익률 상승폭이 가장 작았다.

보도자료 출처 : 제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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