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보합권에서 혼조세... 오후 2시 1223.1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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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보합권에서 혼조세... 오후 2시 1223.11p
  • 대신증권 기자
  • 승인 2009.03.2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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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코스피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뉴욕증시가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매물로 내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코스피지수도 내림세로 출발했다.

최근 단기 급등 부담과 함께 원달러 환율이 사흘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탓에 약세를 나타냈지만 외국인이 7일째 순매수한 가운데 프로그램 매수세가 증가하며 장중 반등을 시도하는 등 숨고르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오후 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1.41포인트 오른 1223.11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포스코,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KB금융 등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이 내리고 있고, SK텔레콤과 LG전자, LG디스플레이가 오르고 있다.

또 삼화전기, 삼화전자, 삼화콘덴서 등 하이브리드카 관련주가 정부 지원 기대감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고려아연은 중국 비철금속 수요 증가 수혜주로 각광 받으며 5%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4.64포인트 오른 417.03포인트를 기록하며 나흘째 상승하고 있다.

원자력발전 시장 기대감으로 범우이엔지와 모건코리아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원자력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평산과 현진소재 등 풍력 부품주들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과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CJ홈쇼핑이 내리고 있다.

대신증권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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