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정부여당 8년 간의 국민배신 경제를 심판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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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정부여당 8년 간의 국민배신 경제를 심판해달라"
  • 김주미 기자
  • 승인 2016.04.0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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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3총선 최대 격전지 서울 서대문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이틀째인 1일 서울 연희동 삼거리 유세에서 "새누리당 정권 8년 간의 국민 배신 경제를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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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김주미 기자] 4.13총선 최대 격전지 서울 서대문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는 새누리당 정권 8년 간의 국민 배신 경제를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우상호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이틀째인 1일 서울 연희동 삼거리 유세에서 자살률 1위, 노인 빈곤률 1위인 현실을 거론하며 "대한민국에 대통령이 있습니까, 대한민국에 정부와 여당이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있다면 그들은 무엇을 하는 거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 후보는 "이번 선거는 이들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그는 "24살일 때의 우상호는 목숨 걸고 전두환 정권에 맞섰고 이제 54살이 된 우상호는 먹고사는 문제 해결에 모든 걸 걸겠다"며 "재벌 대기업만 잘먹고 잘사는 지금 서민과 중산층이 잘사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주미 기자 kjsk@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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