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정안이 함께 연기하고 싶은 남자 배우에 대해 김재욱을 언급했다.
채정안은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에서 열린 영화 '두 개의 연애'(감독 조성규) 언론시사회에서 "다음 작품에도 김재욱과 함께 하고 싶다.
김재욱이 섹시하다. 또 한 번 촬영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규리도 "나 역시도 다음 번에 김재욱의 첫 여자친구로 등장하고 싶다"며 "셋이 한 번 격정 멜로 찍었으면 좋겠다"고 거들어 좌중을 웃겼다.
한편 오는 14일 개봉하는 '두 개의 연애'는 옛 연인과 현재 연인 사이에서 갈등하는 한 남자의 모습을 가장 현실적이게 그린 리얼 공감 로맨스 영화로 배우 김재욱, 채정안, 박규리가 출연한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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