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라몬 타보라 온두라스 감독이 패배의 아쉬움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온두라스 대표팀과 평가전에서 손흥민과 문선민의 연속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보라 온두라스 감독은 "팽팽한 경기였다. 한국을 평가하기 앞서 온두라스에 대해 얘기하자면 이전과 전략적으로 다르지 않았으나, 한국을 상대하는데 아쉬움이 있었다"고 전달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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