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익 "난 이재명 편도 아니고 김부선 편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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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 "난 이재명 편도 아니고 김부선 편도 아냐"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8.06.2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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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배우 김부선씨 스캔들 의혹을 둘러싼 대립과 관해 입장을 내놨다

그는 "차분해지자"는 의견을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

황교익은 20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모든 주장이 사실인 것은 아니다. 증명된 주장만이 사실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재명과 김부선의 두 주장 중에 하나가 거짓임은 분명하다. 사건의 주변인 중에 거짓의 주인공을 알고 있지 않을까 의심하는 것은 자연스런 일"이라고 썼다

이어 "김부선은 스스로 둘 사이에 그 어떤 일이 없었다고 말하였다가 이를 뒤집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부선의 주장에 혼란이 있어도 그가 거짓 주장을 하고 있음을 고백한 적이 있다는 증언도 현재로서는 없다"고 전달했다

또한 "이재명과 김부선의 두 주장은 그냥 주장으로서만 팽팽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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