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아기 살해해 버려... 응급실 갔다 긴급체포 충격
상태바
40대, 아기 살해해 버려... 응급실 갔다 긴급체포 충격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8.06.26 1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0대 여성이 화장실에서 아기를 낳아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구리경찰서는 어제 오후 5시쯤 영아살해 및 사체유기 혐의로 41살 A씨를 긴급체포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A씨는 지난 23일 구리시내 자신의 원룸 화장실에서 남아를 출산한 뒤 아기가 숨지자 비닐에 싼 아기의 시신을 쓰레기통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경찰은 A씨가 변기에서 아기가 사망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유기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하고 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