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40대 해고자, 평택 야산서 숨진 채 발견돼
상태바
쌍용자동차 40대 해고자, 평택 야산서 숨진 채 발견돼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8.06.28 0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택의 한 야산에서 쌍용자동차 해고자가 숨진 채 발견된 소식이 알려졌다.

27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3시50분께 평택시 독곡동의 한 야산 중턱에서 쌍용자동차 해고자 A씨(48)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A씨는 이날 오후 2시께 가족에게 “미안하다. 먼저 가겠다”라는 문자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