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적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장녀가 한국 국적 회복 절차를 마무리 한 소식이 알려졌다.
3일 외교부는 "강 장관이 취임 직후부터 추진해왔던 장녀의 '한국 국적 회복 절차'가 마무리됐으며 이제부터는 '미국 국적 상실 절차'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이날 법무부도 강 장관 장녀 등에 대한 대한민국 국적 회복 허가를 고시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강 장관 장녀의 미국 국적 상실 절차는 전례에 비춰 6개월∼1년 정도 걸릴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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