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중학생 실종, 결국 팔당호서 숨진 채 발견돼
상태바
경기 광주중학생 실종, 결국 팔당호서 숨진 채 발견돼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8.07.06 13: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일 경기 광주에서 장마로 급격하게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된 중학생이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6일 경기 광주경찰서에 의하면 이날 오전 10시께 광주시 남종면 삼성리 수자원본부 선착장 부근 팔당호에서 A(14) 군의 시신이 물에 떠 있는 것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당시 A군 시신은 명찰이 달린 교복 상의에 트레이닝복 하의가 착용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 장소는 A군이 실종된 곳에서 20㎞가량 떨어진 지점으로 알려졌다.

A군은 지난 2일 오후 5시 15분께 곤지암천 쌍용교 근처 하천변에 떨어진 우산을 주우러 폭 20m짜리 하천에 친구와 함께 들어갔었다

이후 한명은 무사히 빠져나왔다

그러나 이후 A군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