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법관사찰과 재판거래 의혹 수사에 필요한 자료 확보에 나선 소식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법원행정처가 현직인 고영한 대법관의 하드디스크 제출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인 2016∼2017년, 법원행정처장을 겸임한 고 대법관은 사법행정권 남용 논란이 불거졌을 때부터 연루 의혹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법원행정처는 고 대법관이 하드디스크를 사용하고 있어 당장 검찰에 제공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인것으로 전해졌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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