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씨 쪽 관계자는 12일 언론 접촉에서 "이효리의 솔로 4집 녹음 작업은 이달 초 모두 마친 상태"라며 "지금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감독을 결정하는 단계를 밟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새 앨범 발표를 위한 마지막 작업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섹시 퀸' 이효리씨의 재등장이 아이돌 스타가 평정하고 있는 가요계에 지각 변동을 일으킬 지 주목된다.
이효리씨 쪽은 뮤직비디오 감독이 정해지는 대로 4집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효리씨는 방송 활동을 위해 타이틀곡 춤 연습도 꾸준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4집 타이틀곡은 힙합을 기본으로 한 댄스곡이 주가 될 것이라는 후문이다. 탄력 넘치는 댄스와 힙합이 가요계에 어떤 영향을 끼칠 지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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