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4월 컴백 무대... 힙합으로 아이돌 잠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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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4월 컴백 무대... 힙합으로 아이돌 잠재운다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0.03.1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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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규 4집 앨범을 들고 오는 4월 가요계 복귀 준비하고 있는 톱스타 이효리씨. 방송 컴백 무대에서 탄력 넘치는 힙합 댄스로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 데일리중앙
가요계의 '섹시 아이콘' 이효리씨의 4월 가요계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2008년 7월 '유고걸'을 타이틀곡으로 하는 3집 발매 이후 1년 7개월 만에 새 앨범을 들고 컴백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것.

이효리씨 쪽 관계자는 12일 언론 접촉에서 "이효리의 솔로 4집 녹음 작업은 이달 초 모두 마친 상태"라며 "지금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감독을 결정하는 단계를 밟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새 앨범 발표를 위한 마지막 작업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섹시 퀸' 이효리씨의 재등장이 아이돌 스타가 평정하고 있는 가요계에 지각 변동을 일으킬 지 주목된다.

이효리씨 쪽은 뮤직비디오 감독이 정해지는 대로 4집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효리씨는 방송 활동을 위해 타이틀곡 춤 연습도 꾸준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4집 타이틀곡은 힙합을 기본으로 한 댄스곡이 주가 될 것이라는 후문이다. 탄력 넘치는 댄스와 힙합이 가요계에 어떤 영향을 끼칠 지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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