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SBS보도에 따르면 가수 이은미씨 신곡 스물 여덟이 지난 18일 공개된 주에 작사가란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이름이 올라 화제다.
이날 SBS에 따르면 이 후보와 평소 친분이 있던 작곡가 윤일상씨의 제안으로 이은미씨의 스물 여덟의 가사를 이 후보가 작성했다고 한다.
이 후보는 과거 젊은 시절을 회상하며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일상씨 제안에 이은미씨도 동의했다는 후문이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측은 SBS에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이후보의 가사가 담긴 이 곡이 어지러운 대선 정국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고 밝혔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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