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게임을 통해 민주주의 개념 이해해보고 모의신분증으로 사전투표도 체험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예비초등학생이 될 유치원생(6세, 7세)을 대상으로 10월 18일, 19일, 25일 '미리 만나보는 민주주의 선거교실'을 시범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선거교실은 수요자의 편의를 고려해 찾아가는 연수로 이뤄졌다.
선거교실은 예비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게임을 통해 민주주의의 개념을 이해해 보고 모의신분증을 활용한 사전투표체험을 실시해 시범운영 대상 유치원 원아 및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냈다.
인천시선관위 관계자는 "예비초등학생 대상 미리 만나보는 민주주의 선거교실을 통해 민주시민의식을 조기에 함양시키고 내년의 예비초등학생에 적합한 연수를 구상하고자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시범운영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수요자에게 적합한 연수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민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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