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저가 매수로 이틀 연속 급등에 성공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6.22% 급등한 200.45달러를 기록했다. 전일에도 테슬라는 2.55% 급등했었다.
이는 저가 매수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테슬라와 관련한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국채수익률(시장금리)이 하락하는 등 전체 시황이 시장에 우호적이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투자 전문지 배런스는 분석했다.
국채수익률이 하락하자 테슬라에 저가 매수가 유입되면서 이틀 연속 상승하고 있다는 것이다.
올 들어 테슬라는 각종 악재가 분출하며 25% 정도 급락하는 등 주가가 부진을 면치 못했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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