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진 회장·강신숙 은행장 등 수협중앙회·수협은행 임직원 100여 명 참가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은 지난 2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제69회 현충일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실시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과 김기성 대표,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 등 임직원 약 1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현충탑 참배와 분향을 시작으로 순국선열 897위가 잠들어 있는 제10묘역을 찾아 비석 정화, 태극기 꽂기, 헌화 등 묘역 돌봄 활동을 펼쳤다.
노동진 회장은 행사를 마치고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임직원들과 함께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2015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해마다 현충탑 참배와 묘역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사랑해(海) 헌혈' 등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용숙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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