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11총선에서 사용될 재외선거인명부와 국외부재자신고인 명부를 12일 최종 확정한 결과, 추정 재외선거권자수의 5.53%인 총 12만3571명이 확정된 명부에 등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3월 2일까지 중앙선관위에서 작성한 재외선거인명부와 구·시·군청에서 작성한 국외부재자신고인명부에 대해 3~7일 국적·연령·수형 등 선거권 유무 조회·확인과 명부열람 및 이의·불복신청 등 모든 과정을 거쳐 확정된 것이다.
한편 국외부재자 중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 지역구 국회의원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은 총 10만2519명으로 파악됐다. 선거구별로는 서울 강남구갑이 2000명으로 가장 많고, 영천시가 81명으로 가장 적다.
중앙선관위는 "확정된 명부에 등재된 재외 유권자들은 오는 28일부터 4월 2일 사이에 158개 공관마다 하나씩 설치·운영되는 재외투표소 어디라도 직접 가서 신분 확인을 받은 후 투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제도 도입 이후 처음 실시되는 재외선거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투표에 꼭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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