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19대 국회는 대화와 타협의 생산적인 국회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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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19대 국회는 대화와 타협의 생산적인 국회돼야"
  • 김용숙 기자
  • 승인 2012.05.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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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 데일리중앙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은 8일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19대 국회에 대해 "대화와 타협의 생산적인 국회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8일 라디오 연설을 통해 "새로 시작될 국회는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국민들께 실망을 드리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우리 국회, 더 이상 다수의 힘으로 밀어붙여서도 안되고, 소수의 극한투쟁과 몸싸움을 반복해서도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이 바라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절박한 마음으로 18대 국회가 끝나기 전에 국회 선진화법을 어렵게 통과시켰다"며 "이제 중요한 것은 대화와 타협의 성숙한 정치문화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19대 국회는 진정 국민이 바라는 새로운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여야 모두, 함께 노력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19대 국회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당부했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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