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GS건설 등 건설사 경력직 채용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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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토건, GS건설 등 건설사 경력직 채용 활발
  • 데일리중앙 기자
  • 승인 2008.07.1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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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건설업 채용 규모가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만 경력직 위주의 수시채용 확산으로 채용시장의 움직임은 여전히 활발한 편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4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남광토건, 대림산업, GS건설, 한양 등 주요 건설기업들이 이번 주에 경력사원 채용을 집중 진행한다. 경력 구직자는 물론 이직을 생각하는 건설인들이 눈 여겨볼 만한 곳 몇 군데를 소개한다.
 
◇ 남광토건이 14일부터 하반기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국내 부문이 관리, 영업(주택사업), 건축, 설비 등이고, 대북 부문은 건축, 철골 등, 해외 부문은 플랜트, 영업(해외사업), 건축, 토목, 기전 등이다.

입사지원서 및 경력기술서는 회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기로 작성한 뒤 14~27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해당 분야 기술사 및 관련 자격증 소지자, 해외 부문은 영어, 포르투갈어 능통자와 해외 및 아프리카 지역 근무 경험자를 우대한다.
 
◇ 대림산업이 국내 및 해외 현장 전문직 사원을 모집한다. 기간제 근로자로 모집분야는 국내 부문이 법무, 영업, 조달, 검사(이상 본사), 안전(인천현장), 시공(경남현장) 등이며 해외(중동) 부문은 시공, 자재관리, Buying&Expediting, 계약 등이다. 응시원서는 회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17일까지 전자우편으로로 접수하면 된다.
 
◇ GS건설은 플랜트사업본부에서 근무할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플랜트설계, 플랜트시공, 사업관리 등이며 25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만 받는다.
 
◇ 한양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해외플랜트 부문이 토목, 건축, 기계, 안전 등이며 국내 부문은 품질, 조경, 회계 등이다. 1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이밖에 삼성에버랜드, 금강주택, 현대차그룹 계열 건설사인 엠코 등이 경력사원을 뽑는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회사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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