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노예 사건 관련해 전남지방경찰청, 단속기간 공지하자 비난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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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노예 사건 관련해 전남지방경찰청, 단속기간 공지하자 비난 봇물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4.02.11 1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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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노예 사건과 관련해 전남지방경찰청이 마련한 특단의 대책이 일부 누리꾼들 사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페이스북에 이번 섬노예 사건과 관련해 책임을 통감한다는 입장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2014년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단속을 하겠다는 내용을 공시했다.

하지만 섬노예 사건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벌이겠다면서 구체적인 단속 기간을 공개해 일부 누리꾼들의 바난을 사고 있다.

섬노예 사건은 5년간 섬에 갇혀 염전 노예로 일해야 했던 한 남성이 몰래 어머니에게 보낸 편지로 탈출한 사건을 말한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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