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9명을 태운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가 흔적도 없이 실종돼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버뮤다 삼각지대'에 대한 관심도 새삼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8일 239명이 탑승한 쿠알라룸푸르발 베이징행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가 베트남 인근 해상에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말레이시아항공은 실종된 후 아직까지 아무런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

말레이시아항공 관계자는 여객기 추락과 관련해 설명을 전했다

관계자는 "해당 비행기는 10일 전에 안전점검을 받았다. 정상적인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교신도 잘 하던 항공기가 바다 한가운데서 사라진 것과 관련해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버뮤다 삼각지대'가 화제를 끌고있다.

버뮤다 삼각지대는 버뮤다 제도와 마이애미, 푸에르토리코를 이을 경우 만들어지는 삼각형 모양의 구역이다
 
버뮤다 삼각지대에선 비행기와 배 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파편과 실종자 시체도 발견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미스터리로 남아있는 지역이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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