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성판례 보유자가 노환으로 1일 별세했다. 향년 79세.
빈소는 서울 강동경희대병원 장례식장 12호실에 마련됐다.(☎ 02-440-8800, 8912) 발인은 3일 오전 5시 30분, 장지는 남원 국악의 성지(전북 남원시 운봉읍 비전길 69)다.
고인은 2002년 2월 5일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보유자 인정받았고 주요 경력으로는 △(사)한국판소리보존회 이사장 역임 △1988년 KBS국악대상 판소리상과 대상 수상 △1977년 제3회 전주대사습전국대회 판소리 장원(대통령상) 수상 △판소리 공개 행사, CD출반 등 활동 다수 등이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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