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잠수함 '윤봉길함', 최신 전투 시스템 갖춰 기대감 UP
상태바
해군 잠수함 '윤봉길함', 최신 전투 시스템 갖춰 기대감 UP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4.07.03 1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중공업이 해군의 새로운 잠수함인 '윤봉길함'을 진수했다.

현대중공업 측은 오늘 윤봉길함의 진수식을 거행했다.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를 기리기위해 만들어진 윤봉길함은 국내 최대 규모 잠수함이다. 최대 시속은 20노트. 한꺼번에 40명이 탑승 가능하다.

이 잠수함은 동시 표적 추적 시스템과 어뢰 탐지 시스템 등 최신 전투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잠항심도를 수심 400미터까지 높여 전투 기능성이 뛰어나며, 신개념 연료전지로 인해 2주간 잠항이 가능하다고.

윤봉길함은 어뢰, 기뢰 등의 무기를 탑재하고 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