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신 : 31일 저녁 9시]
'이명박정권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서울 청계광장 인근 도로에서 최대 5000여 명(경찰 추산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범국민 추모대회를 열었다.
범대위는 애초 청계광장 안에서 추모대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경찰이 전의경 15개 중대 병력과 수십대의 전경버스를 동원해 광장을 둘러싸고 진입로를 원천봉쇄하는 바람에 근처 도로로 옮겨 대회를 열었다.
추모대회 참가자들은 용산 참사에 대한 검찰의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고 책임자 처벌과 이명박 정부 퇴진을 주장했다. 또 뉴타운 및 도심 재개발사업 전면 중단과 철거용역업체 해체를 요구했다.
집회를 마친 2000여 명은 저녁 6시30분부터 경찰의 저지선을 뚫고 '책임자 처벌' '뉴타운 중단' 등을 외치며 을지로를 지나 명동을 향해 거리행진을 시작했다.
저녁 9시 현재 시위대 1000여 명은 명동 일대에서 용산 철거미 참사 희생자 추모 촛불시위를 벌이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1신 : 31일 오후 2시36분]
'용산참사' 대규모 도심 추모집회... 충돌 우려
2차 범국민 추모대회... 경찰, 100개 중대 청계광장 주변 배치
'이명박 정권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서울 청계광장에서 제2차 범국민 추모대회를 연다. 최대 5000여 명이 모일 것으로 보이는 추모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용산 참사에 대한 검찰의 공정한 수사와 책임자 처벌, 이명박 정부 퇴진을 외칠 예정이다.
그러나 경찰이 이 집회에 대해 "과격 시위로 변질될 우려가 있다"며 원천봉쇄할 방침이어서 대회 참가자들과 경찰 간에 물리적 충돌이 예상된다. 경찰은 추모대회가 촛불 시위 등으로 번질 것에 대비해 100개 중대 1만여 명의 병력을 대회장 주변에 배치해 놓고 있다.
범대위 쪽은 "추모문화제 형식으로 진행되는 행사조차 불허하겠다는 것은 5명의 사망자, 유가족 그리고 수많은 추모행렬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모독 행위이자 민주주의 말살 행위"라며 "범대위는 경찰과 이명박 정권이 노리고 있는 야만적 술책 폭력 프레임에 당당히 맞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과 민노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등 야4당과 400여 개 시민사회단체들도 새달 1일 오후 청계광장에서 '폭력살인진압 규탄 및 MB악법 저지를 위한 국민대회'를 열 계획이다.
석희열 기자·이성훈 기자 shyeol@dailiang.co.kr
일정간격이나 유지시키고,
강제진압 시키다 양쪽 다 죽고 일이 커지고
이번에 사회에 큰 충격을 준 강호순이는 자기가 기르던 개 50마리를 한 겨울에 일부러 먹이도 안 주고 굶겨죽였다고 합니다.
의인은 자기의 가축의 생명을 돌보나 악인의 긍휼은 잔인이니라. 잠언 12:10
한 겨울에 개한테 물 한 바가지도 안 끼얹는 게 상식입니다.
아주 썩어서 인권과 정의에 대하여 이젠 무디어질대로 무디어 진 모습입니다.
그들 밀 그대로 북한으로 보내야하죠.
철권통지 억압정치 좋아하시는 분들이까요.
인권은 괴무시하고요.
좌빨소리 듣고 가만히 있는 넘이 이상하지 한국에서 세금내고 주민등록증있고 군대도 다녀왔는데 하나 더
말해줄까 2005년도에 빨갱이는 커녕 귀순용사가 공산주의도 북한에선 사용하지
않는다. 사회주의로 전 교과서가 바뀌었지 너 같은 빨갱이야 말로 괴 먹사나 괴 기득권 아부나 해 먹고 사는 빠돌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