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혈견, 평생 피 뽑히며 살아가는 개들... "마음이 먹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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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혈견, 평생 피 뽑히며 살아가는 개들... "마음이 먹먹"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5.10.0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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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동물학대금지법 제정을 추진 중이다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의 한 동물병원이 '헌혈' 전문 개 4마리를 사육하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수혈용 혈액을 공급하는 개를 공혈견(供血犬)이라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혈견은 2살에서 7살 정도가 적당하다.

공혈견의 몸무게는 30㎏ 이상이다.

한국은 애완견 견주들끼리 동호회를 만들어 자체 공혈견을 기르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돼지·닭 등 산업 동물은 가격 대비 치료비가 비싸면 수혈 대신에 죽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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