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시장, 세계한인무역협회와 MOU 체결-투자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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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시장, 세계한인무역협회와 MOU 체결-투자설명회 개최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5.10.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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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초청을 받아 지난 19~21일 싱가폴을 방문한 최성 고양시장은 세계한인무역협회와 MOU를 체결하고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와 MOU 체결을 한 최성 시장(가운데)과 임창열 킨텍스 대표(왼쪽). (자료=고양시)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최우성 기자]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초청을 받아 최근 싱가폴을 방문한 최성 고양시장은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와 MOU를 체결하고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고양시는 "최성 시장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폴을 방문해 세계 70개국 800여 명이 참여한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초청돼 세계한인무역협회와 고양시 간의 구체적인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또한 고양시에 대한 국제적 투자유치 및 MICE 산업의 육성발전과 고양시와의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최 시장은 임창열 킨텍스 대표와 함께 세계한인무역협회 사무국의 킨텍스 유치 및 킨텍스 지원시설부지 및 K-컬쳐밸리 사업 등 고양시의 다양한 개발프로젝트 투자유치에 대한 세계 한인경제인들의 적극적인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 수준의 아시아 관광박람회(ITB Asia)에 참석해 싱가폴 관광청을 비롯한 독일 등 세계 유수 전시산업 CEO들과 만나 향후 고양시의 MICE산업 및 대규모 발전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을 추진력있게 이뤄나가기로 합의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최성 시장의 이번 싱가폴 방문과 세계한인무역협회와의 구체적인 MOU 체결을 통해 향후 100만도시 고양의 미래발전프로젝트라 할 수 있는 K-컬쳐밸리 사업 및 킨텍스를 중심으로 한 MICE산업과 고양시의 관광특구사업 그리고 중장기적인 통일경제특구 사업 등에 대해 큰 탄력을 받게 됐다"고 평가했다.

싱가포르는 500만명의 인구를 가진 작은 국가지만 전 세계에서 연간 1560만명(2013년 기준)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선진국이다. 2013년에 총 994건의 국제컨벤션이 개최대 8년 연속 세계 최고의 국제회의 도시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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