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19대 국회 아쉬움 남아...부족한 부분 20대국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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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19대 국회 아쉬움 남아...부족한 부분 20대국회에서"
  • 김소연 기자
  • 승인 2016.05.1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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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관석 더민주 국회의원은 "19대 국회는 성과 측면에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20대 국회에서는 지난 잘못은 바로잡고 이루지 못한 성과는 반드시 이뤄낼 수 있도록 왕성한 입법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데일리중앙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인천 남동을)은 19일 제 19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날을 맞아 19대 국회의 성과와 관련해 "아쉬움이 많다"고 말했다.

19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는 135개 법률안이 상정돼 통과됐다. 이 중 교문위 소관 주요 법률들과 민생법안이 통과되었다.

윤 의원은 "19대 국회의 마지막 본회의 법안 의결에 점자기본법, 교원지위향상법, 문화기본법 등 중요 법률이 통과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중 점자기본법은 점자 활성화, 점자투표제, 점자 내용증명 등 시각장애인의 시민적 권리를 보장하는 기본법이며 교원지위향상법은 폭행, 모욕 등을 당한 교원에 대해 치유와 교권 회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문화기본법은 문화가 있는 날의 지원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윤 의원은 "19대 국회 마지막까지 국민과 민생을 생각하는 입법활동을 펼치고자 했다"며 "전업주부 경력단절여성의 연금수급권 강화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국민연금법, 전월세 전환에 따른 세입자의 충격을 완화하도록 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 중과실 의료행위에 대한 분쟁, 조정을 도입하는 의료사고피해구제법 등이 통과된 것은 다행"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19대 국회는 성과 측면에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20대 국회에서는 지난 잘못은 바로잡고 이루지 못한 성과는 반드시 이뤄낼 수 있도록 왕성한 입법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소연 기자 ksy3847@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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