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한전KDN은 인도네시아 국영공항공사(Angkasa Pura I) 산하 3개 공항에 태양광 기반 청정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도네시아 신재생에너지 사업확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협약은 한전KDN의 이창열 해외사업처장과 인도네시아 앙카사프라프로퍼티(Angkasa Pura Properti)사의 피크리 일함쿠르니안시야(Pikri Ilham Kurniansyah) 대표이사, 피지엔콤(PGNCOM)의 라라세쇼 위보오(Larassetyo Wibowo) 대표이사, 베리워즈 김성우 대표 간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해운사들의 안정적인 장기화물운송계약 확보 지원을 위한 '입찰 및 계약이행 보증상품' 개발을 완료하고 27일 출시했다.공사는 2020년 12월 8일 공사법 개정에 따른 신규 보증사업 수행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과 공동으로 보증상품 개발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출시되는 입찰 및 계약이행보증상품은 화물운송계약과 관련한 입찰 및 계약 시 요구되는 이행보증금을 공사의 보증서로 대체할 수 있도록 개발된 상품이다. 해당 상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www.kobc.or.kr) 공지사항에서 확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0.57% 하락하여 3122.56으로 마감" 했다.이는 전일 코스피가 2.14% 하락한데 이어 이틀 연속 하락으로 장을 마친 것이다.한편 이날 코스닥은 전일 대비 0.81% 하락한 985.92로 종료됐다.

27일 기아차 기업설명회 발표에 따르면 "기아차는 작년 4분기 매출액 16조9106억원, 영업이익 1조281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매출액은 전년 대비 5% 증가 및 영업이익은 무려 117%가 증가한 수치이다.이는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신차 및 수익성이 높은 RV 차종 판매 확대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27일 LG화학 발표에 따르면 "동사는 2020년 매출 30조575억원과 영업이익 2조3천532억원을 달성" 했다.이는 작년 대비 매출 9.9% 및 영업이익 185.1%가 각각 증가한 수치이다.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세계적 경기 침체 상황을 고려할 때, 이는 배터리 사업 부문의 폭발적 성장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26일 SK그룹에 따르면 "2022년 채용부터 대졸수준 신입사원 정기채용 대신, 수시채용을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진다.한편 SK그룹은 매년 정기 및 수시 채용을 통해 연 8500명 규모의 직원들을 채용하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994로 거래가 종료됐다.하지만 이날 장중 1000을 상회하여 약 20년 4개월 만에 이른바 ‘천스닥’을 달성했다.코스피가 3000을 기록한 후 코스닥 역시 동반 상승세를 기록 중인 형세이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대기업 건설사들과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되고있는 층간 소음 관련 회의"를 열었다.관계자들이 모인 이날 회의를 통해 철근콘크리트 바닥 두께를 210㎜에서 240㎜로 의무화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27일 업계 관계자는 "LG화학 배터리부분을 물적분할해 설립한 LG에너지 솔루션이 상장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현재 기업공개(IPO) 주관사를 선정을 검토하는 등 관련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어 다음 달 상장 주관사를 선정할 것으로 예측했다.

26일 경기도의회는 제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추경예산안을 원안대로 최종 의결했다.도민 일인 당 10만원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재원이 마련된 것으로 도의회는 조만간 지급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데일리중앙 곽수연 기자] 미국 경제전문지 은 한국의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이 이탈리아를 제치고 G7으로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여기서 1인당 국민소득은 당해 연도 국민총소득(GNI)을 당해 연도 총 인구로 나눠서 산출한 결과다.여기서 국민총소득이란 국내총생산(GDP)에 자국민이 국외로부터 받은 소득을 포함하고 외국인에게 지급한 소득은 제외하여 구한다.1인당 국민소득은 국민 평균 소득을 알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은 25일(현지시간) 세계은행 자료를 인용해 2019년 한국 1인당 국민소득은

26일 편의점 업체 'GS25'에 따르면 한정판 '황금소코인' 3종이 단 3일 만에 완판됐다. 이는 무게로 환산할 경우 총 5000돈이고, 액수로는 16억원을 상회한다.같은 날 GS25는 15만원 상당의 14K 마스크 끈 7종도 한정 수량을 출시했다.관계자에 따르면 "매년 명절마다 선물용 상품으로 금을 출시하고 있는데, 올해의 경우 소비자 반응이 더욱 좋다"고 밝혔다.

[데일리중앙 곽수연 기자] 정부는 올해 상반기까지 계란 수입할 때 관세를 적용하지 않기로 하고 향후 국내 계란 수급 상황을 고려해 연장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26일 수입 계란에 적용되는 관세율을 0%로 내리는 할당관세 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할당관세란 국내 가격 안정 등을 위해 기본 관세율보다 낮은 세율을 일정 물량에 한해 일시적으로 적용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할당관세 조차는 최근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AI)로 인해 계란 공급이 부족해 가격 상승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기획재정부에 따르

26일 공시에 따르면 "이마트는 프로야구단 SK와이번스를 1352억8000만원에 인수"한다.관계자는 "신세계그룹과 SK텔레콤은 해당 인수 건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또한, "SK와이번스의 연고지는 인천을 유지하고, 선수단 역시 그대로 승계한다"고 덧 붙였다.

2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저의 부족함 때문에 걱정을 끼쳐드리게 되었으나, 동요없이 한마음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옥중 메시지를 발표했다.이재용 부회장은 이날 오전 삼성전자 대표이사 명의의 글을 통해 “삼성 가족 여러분께 제 부족함 으로인해 걱정을 끼쳐드리게 됐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또한,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 모두 투자와 고용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덧 붙였다.

[데일리중앙 곽수연 기자] 한국 정부가 일본산 스테인리스스틸바(SSB)에 대한 세계무역기구(WTO) 1심 판정에 불복해 상소했다. 일본 공영방송 는 26일 "한국 정부가 일본산 SSB에 반덤핑관세를 부과한 것은 국제 무역 규칙을 어겼다는 WTO 1심 판정에 불복해 상소했다"고 보도했다.반덤핑 관세란 외국에서 특정 상품이 정상보다 낮은 가격에 수입돼 국내 관련 산업에 타격을 주는 것을 막기 위해 수출국 내의 정상가격과 덤핑가격 차액 범위 안에서 부과하는 할증관세다.한국 정부는 일본 SSB 가격이 현저히 낮다는 이유

25일 문재인 대통령은 "관련 부처에 자영업자 손실보상제도를 여당과 함께 검토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그간 당정이 이견을 보여온 것에 대한 조치 성격으로 풀이된다.

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5일 기준, 서울 아파트 중 9억원 초과 비중은 51.9%로 조사됐다"고 밝혔다.해당 비중은 2018년 31.2% , 2019년 37.2%, 2020년 49.6% 로 증가 추세에 있다.

정부의 '공공' 주택공급 대책 발표에도 수도권 아파트 매수심리는 역대 최고치를 향했다.2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매매 수급지수는 전주 대비 1.9포인트 상승한 117.2를 기록했다. 이는 2012년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고 값이다.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인해 임대료 부담을 겪는 사업장을 위해 임대료 감면을 연장한다.LX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진행한 임대료 감면을 오는 6월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LX에 따르면 ▲소상공인 5개 업체 50% ▲중소기업 15개 업체 50% ▲중견기업 2개 업체 20% ▲대기업 6개 업체 10%를 감면한다.특히 LX는 이번 임대료 감면 대상에 정부 권고안에는 없는 중견기업과 대기업까지 확대해 고통 분담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또한 감면 기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