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 경제사령탑으로 한국 경제를 이끈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 소식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그는 31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다.
고인은 김대중 정부 시절 ‘정책 브레인’으로 통한 정통 경제관료로알려졌다.
그는 IMF 외환위기 여파로 한국 경제가 힘들던 과거 1999년 재경부 장관을 맡아 위기 극복에 앞장선 것으로 널리 알려졌다.
유족은 부인 서혜원씨와 1남 1녀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또한 발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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