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쪽, 법적 대응 나서는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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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쪽, 법적 대응 나서는 이유가?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7.02.08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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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소속사가 유재석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초상권 무단 사용에 엄중 대처할 의사를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유재석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페이스북에 “유재석은 1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 예정인 ‘런닝맨’ 팬미팅에 녹화 스케줄로 인해서 일찌감치 이번 팬미팅 불참을 확정했다”는 소식을 전달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어 “최근 현지에서 유재석 씨가 행사에 참석할 것이라는 잘못된 정보로 팬들에게 혼란을 야기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이로 인한 피해 없으시길 당부 드린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또한“이번 팬미팅과 관련해 누구에게도 위임을 한 적이 없다"고 알렸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임을 받았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며 유재석 씨의 초상권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등 불법적인 이득을 취하려는 일부 업체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대해 여러 경로로 증거자료를 수집 중이며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소영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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