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이 23일 야권의 압박에 특검 연장안 직권상정 카드를 꺼내지 않은 소식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앞서 이번 사안이 특검법에 따라 황 권한대행이 결정할 문제라는 입장을 전달해왔다
그는 또한 의장이 직권으로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을 알려온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이후 오전 교섭단체 4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이러한 입장을 다시 한번 분명히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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