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소방차 정원관이 빈털터리가 된 사연을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2’에서는 정원관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방송에서 17세 연하 아내와의 일상을 고백했다.
그는 소방차 시절에 대해 “그 당시 매출은 연 50~60억 정도 되지 않았을까 싶다”고 고백했다.
이어“IMF 시절엔 누구나 어렵지 않았나. 작은 형 보증을 섰는데 연쇄부도로 큰 피해를 봤다”고 덧붙였다.
또한“어느 날 지갑을 보니 2만 몇 천원 정도가 있더라. 이게 나의 전 재산이었다. 그 때 탕수육을 먹으면서 전 재산을 다 썼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소영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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