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SM 연습생 시절 힘들었던 과거 고백에... 숙연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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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SM 연습생 시절 힘들었던 과거 고백에... 숙연해져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7.03.0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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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 루나가 힘들었던 가정사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6일 오후 전파를 탄 케이블채널 E채널 '먹! 킷 리스트, 식식한 소녀들'(이하 '식식한 소녀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인 밥상 1탄으로 에프엑스 루나 어머니의 집밥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날 루나는 멤버들에 "별식 블라인드 테스트 때 내가 눈물까지 흘리며 만지지 않았냐. 그래서 이번 블라인드 음식은 엄마와 내가 직접 정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이 음식에 감사한 기억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루나의 어머니는 "IMF 때 루나 아버지의 사업이 기울기 시작했다. 가장 어려운 시절 통닭 한 마리가 어린아이들과 단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 가족이 도모할 수 있는 음식이었다. 어려운 시절 이거 때문에 이겨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루나는 "가장 행복한 시간을 가져다준 음식이다"라고 설명했다.

한소영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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