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을 심문할 한웅재 검사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한웅재 부장검사는 1970년생으로 서울대학교대학원 법학을 수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8부 부장검사인 상황이다.
한웅재 부장검사는 박 전 대통령이 미르·K스포츠 재단에 대한 기업 출연금(총 774억원)에 직접적으로 개입했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앞서 한웅재 부장검사는 최순실씨 첫 공판에서 “대통령이 최씨와 공범이라는 증거는 차고 넘친다”며 공범관계를 확신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그의 집중 조사를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혐의를 인정하게 할 수 있을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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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만이 유일한 대통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