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김수연, 여신미모 발산한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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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김수연, 여신미모 발산한 화보 공개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7.05.12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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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상큼·사랑스런 모습 연출... '옥중화' 가장 기억에 남아
▲ 드라마 '옥중화'에서 열연했던 배우 김수연씨가 12일 로맨틱 센티멘탈 컨셉의 패션 화보를 공개해 팬들이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 (사진=지오아미코리아)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배우 김수연씨가 로맨틱 센티멘탈 컨셉의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12일 공개된 디지털 매거진 <지오아미코리아(GIOAMI KOREA)> 화보를 통해 그는 몽환적인 모습부터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모습까지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와 하늘색 트렌치 코트를 매치해 낭만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연출하는가 하면 블랙 자켓을 활용해 시크한 분위기를 선보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화보 촬영장에서 다양한 표정과 자연스러운 포즈를 선보이는 등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김수연씨는 지난해 종영한 MBC 대하사극 <옥중화>에서 정난정의 외동딸 윤신혜 역할로 극중 최태준을 짝사랑하는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 호평을 받았다.

또한 배우 이보영·이종석씨 주연의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예쁜 외모에 공부까지 잘해 왕따를 당하는 '쌍코' 문동희 역할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화보 촬영 뒤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어떤 작품이 가장 기억에 남느냐'는 질문에 "아무래도 가장 최근에 한 '옥중화'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답했다.

이어 "어려서부터 '대장금' 등 이병훈 감독님의 드라마를 보고 자랐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로 함께 작품을 하게 되어 영광이었다"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또한 "사람들이 '너목들'의 쌍코로 많이 기억해주신다. 지나가다 '어 쌍코다!' 하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그러면서 "짧은 출연이었지만 굉장히 몰입한 역할이어서 그런지 스스로도 기억에 많이 남는다. 앞으로도 그런 사연 있는 역할을 많이 맡아보고 싶다"고 포부를 말했다.

김수연씨의 화보 사진과 비하인드 스틸, 자세한 인터뷰는 <지오아미코리아>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네이버TV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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