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2370선을 넘어섰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27.11포인트 상승해 2371.72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LG전자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6% 이상 올랐고 넷마블게임즈는 코스피200지수 특례편입으로 4% 넘는 상승률을 보였다.
삼성전자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3% 가까이 상승했고 네이버는 하반기에 주가의 재평
가가 기대된다는 증권사의 분석에 2% 이상 올랐다. 삼성물산, 삼성생명, 신한지주, 아모레퍼시픽, KT&G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5월 판매량 감소 소식에 1% 이상 떨어졌고 한국전력, 롯데케미칼, 현대중공업 등도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4.95포인트 올라 658.78포인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주로 강세를 나타냈다.
휴젤은 2조원 규모의 미국 보톡스 시장 진출 기대감에 2% 가까이 올랐고 GS홈쇼핑은 7% 넘게 상승했다. 신라젠, CJ오쇼핑은 4~7%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셀트리온, 카카오, 메디톡스,
로엔, 코미팜, 바이로메드, 에스에프에이, 원익IPS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SK머티리얼즈, 파라다이스, 톱텍, 포스코켐텍, 케어젠은 약세에 머물렀다.
원달러 환율은 0.20원 내린 1121.8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 자료 제공=대신증권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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