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류재광 기자] 종일편파방송 민주종편TV에서 15~16일 밤 9시부터 120분 간 재개국 특집 토론 <2017대선 못 다한 이야기>를 생방송한다.
이번 방송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호위무사'로 불리는 최재성 전 국회의원과 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의 김민석 원장, 미래부 장관 하마평에 올랐던 최민희 전 국회의원이 출연해 현안 분석과 앞으로의 정국을 전망한다.
또 세 명의 전 의원들과 함께할 토론 방송 진행은 얼마 전 '노룩패스 패러디'로 화제가 됐던 최일구 MBC 전 앵커가 맡는다.
이틀 간 이어지는 이번 특집 방송에서 3명의 전직 국회의원들은 촛불대선으로 불렸던 19대 대선 과정의 못 다한 이야기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 개국공신이라 할 수 있는 최측근 의원들이 분석하는 현 시국에 대한 분석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한 숨어 있는 1인치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종편TV는 지난 2012년 2월 개국한 소셜인터넷방송으로 오는 7월 3일 전면 개편을 통한 재개국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 민주종편TV는 진보 개혁진영의 정치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확대해 매일 밤 9시 생방송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대거 편성할 계획이다.
또한 민주당 소속 의원들 및 자치단체장, 당원들의 개인방송국을 오픈해 정치콘텐츠허브로서의 역할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사항은 민주종편TV 홈페이지(www.minjutv.kr), 트위터(@minju_tv), 페이스북(www.facebook.com/minju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 저녁 생방송은 유튜브, 민주종
편TV 채널에서 동시에 볼 수 있다.
류재광 기자 hikyricky@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