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호 태풍 '네삿'이 대만으로 접근한 소식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대만 중앙기상국은 28일 오후 2시 30분(현지시간)을 기해 해상과 육상에서 태풍경보를 발령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특히 네삿은 대만이 올해 들어 맞는 첫 태풍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네삿은 최대풍속 초속 30m(시속 108㎞)로 규모가 커져 현재 대만 동쪽으로 480㎞ 떨어진 해상에서 시간당 16㎞ 속도로 강도와 세력범위를 키우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대만을 향해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29일 오후 2시께는 대만 동쪽 140㎞ 지점 해상까지 접근해 대만 전역으로 영향권을 확대하고 대만을 관통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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