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이 북한이 28일 오후 동해상으로 발사한 미사일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으로 분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29일 "북한이 이날 발사한 미사일의 비행거리와 최대고도 등을 고려해보면 ICBM급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일본 방위성은 발사된 탄도미사일의 최대고도가 3000㎞로 분석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NHK에 의하면 일본 방위성은 자강도에 발사된 탄도미사일의 최대고도가 3000여㎞, 비행시간이 45분 가량이라고 분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북한은 28일 오후 11시41분께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불상 미사일 1발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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