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밤 10시 40분께 경기도 성남시청 부근 도로에서 박아무개 경사(43)가 음주운전을 하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박 경사는 사고 직후 차를 버리고 근처 자신의 집으로 달아났다고
하지만 현장에서 발견된 차량의 차적 조회를 하고 추적에 나선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집에서 술을 마시다 술을 사려고 마트를 가다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소속 경찰서에 적발 사실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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