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경기도 고양시에 선보인 '스타필드 고양' 오픈 첫 날 현장을 찾은 소식이 알려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그는 이날 직접 방문해 매장 곳곳을 둘러본 뒤 직원들을 격려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17일 정 부회장은 프리오픈 한 스타필드 고양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날 미국 부동산개발사 터브먼아시아의 피터 샤프 고객서비스매니저,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사장, 이갑수 이마트 사장 등과 푸드코트 잇토피아와 편집샵 등을 둘러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정 부회장은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임직원과 인사를 나눈 뒤 장재영 사장에게 “너무 만족스럽다. 잘 해놨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그는 앞서 지난해 9월 하남 스타필드가 첫 선을 보일 당시에도 매장 곳곳에 발을 옮기기도 했다
정 부회장은 3층 식음매장을 주로 둘러봤으며 잇토피아 내 차이나 타운에 위치한 중화요리 매장 '진가'를 지날 때는 국내 중화요리 4대 문파 진생용 셰프와 악수를 나누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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